주민 반대 속 간신히 통과된 초기 승인

◾ 5대 4로 간신히 구역 변경 첫 승인

  • 3월 18일(화) 새벽, 어빙 구역 조정위원회는 격론 끝에 해당 개발안에 대해 5-4로 승인을 의결했습니다.
  • 회의에는 다수의 지역 주민이 참석해 카지노 유치 반대 의견을 표명했습니다.

◾ 시의회 표결 직전 카지노 계획 철회

“현 입법 상황과 지역 커뮤니티의 우려를 고려해, 카지노 및 리조트 요소는 제거하고 다른 개발안에 대해서만 승인을 요청드립니다.”
– LVS 임원 마크 보켄하이드(Mark Boekenheide)


🛑 텍사스, 카지노 합법화 가능성 ‘전무’

◾ 반도박 의원들, 카지노 확대 “올해는 불가”

  • 텍사스 트리뷴에 따르면, 주 의원들 중 반도박 성향의 인사들이 “도박 확대는 올해 안에 무산될 것”이라 단언했습니다.
  • 텍사스 주의회는 홀수 해에만 정기 회기가 있으므로, 다음 기회는 2027년입니다.

◾ 구역 변경은 통과… 향후 추가 가능성 열려

  • 수정된 개발안은 6-3으로 승인됐으며, 향후 법 개정 시 카지노 요소 재추가 가능성도 남겨두었습니다.

💸 수천만 달러 투자에도 불확실한 전망

◾ LVS, 정치 후원금만 1,300만 달러

  • LVS의 대주주 미리엄 애들슨은 이번 회기를 앞두고 1,300만 달러 이상의 정치 후원금을 기부하며 카지노 합법화를 시도했습니다.
  • 하지만 댄 패트릭 텍사스 부지사가 공화당 의원들의 지지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선 도박 법안 상정 자체를 거부하고 있어 돌파가 어렵습니다.

“도박 관련 논의는 앞으로 2~4년은 더 걸릴 것이며, 결국 모든 길은 패트릭을 통과해야 합니다.”
– 브렌던 버스만, B Global Advisors